지역고용정책연구원(이사장 유일)은 30일 광주지역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취·창업 토크쇼’ 및 ‘3인3색 인터뷰’를 개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지역고용정책연구원(이사장 유일)은 30일 광주지역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취·창업 토크쇼’ 및 ‘3인3색 인터뷰’를 개최했다.

‘청년 취·창업 토크쇼’ 및 ‘3인3색 인터뷰’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며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역고용정책연구원을 비롯해 한국광산업진흥회,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과학기술원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 취·창업 관련 시니어 멘토단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층 대상 눈높이 취·창업 토크 , 청년일자리 미스매칭 관련 분임토의 3인3색 인터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청년들과 취·창업 전문가, 기업관계자, 노무사 등과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광주지역 취·창업 문제에 대해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드림인재개발원을 비롯해 아인컨설팅, PMA컨설팅, 미앤미교육컨설팅, Go on 교육컨설팅 대표가 참석해 심층적인 취업 조언도 제시했다.

지역고용정책연구원 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창업 고충을 경청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향후 시책 등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한다” 며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을 공유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3인3색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