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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각각 1000명 이하 확진
코로나19 감소세 안정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000명 이하로 감소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74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27일 1020명보다 줄었다.

동구의 한 병원에서 24명(누적 130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사례도 있었지만,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28일 909명이 신규 감염됐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24곳에서 33명이 추가 확진됐고, 사망자는 6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187명, 목포 121명, 여수 120명 등 일부 지역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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