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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466명·전남 443명 확진…77일 만에 1000명 대 이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9108명을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이다.[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26일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와 전남이 각각 466명과 443명 나와 총 909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와 전남의 하루 감염자 수가 지난 7월 10일 이후 77일 만에 1000명 대 밑으로 떨어졌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2470명, 20일 2464명, 21일 1972명, 22일 1650명, 23일 1636명, 24일 1387명으로 드러났다.

광주의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다.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59명으로 확인됐다.

443명이 확진된 전남은 순천 125명과 목포 64명, 여수 56명, 광양 45명, 영광 29명, 나주 25명, 무안 19명, 화순과 고흥 각 14명, 완도와 보성 각 8명, 장성 7명, 곡성과 해남 각 6명, 장흥과 영암 각 5명, 함평 3명, 진도 2명, 담양과 구례 각 1명의 양성 판정자가 발생했다. 신안과 강진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오늘(26일)부터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나 공연장, 스포츠 경기 등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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