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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내년 국비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전’…국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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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계자들이 내년도 국비확보 관련 협의를 위해 박형수 국회의원을 만나고 있다. (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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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최근 국회를 방문해 박형수 국회의원과 만나 내년 국비 반영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도시건설 관련 현안 사업과 국비 예산 필요성을 국회의원에게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 및 도시브랜드화로 강소도시 육성을 위한 풍기읍 도시재생사업 공모 사업중앙부처 선정 지원을 건의했다.

시가지 교통정체 해소와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국가사업계획 우선반영과 지역의 원활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국도5호선(풍기IC)연결도로 개설공사 필요성도 설명했다.

또한, 수자원 생태보호를 위한 댐주변 정비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문화재 이주단지를 제외한 영주댐 조기준공 및 하천분야 현안사업도 적극 건의했다.

이에 박형수 국회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하에서도 영주시가 요청한 지역 사안에 대하여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택 영주시 도시건설국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직접 발로 뛰어 다니겠다""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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