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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기다려온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영주시, 체험형 시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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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영주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영주락페스티벌 모습(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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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에서 풍성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영주시는 27일과 28일 서천둔치에서 우천으로 2주 연기됐던 2022 시민한마당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야간 공연과 문화 교류의 장이 될 마을·권역별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부스로 나눠 진행된다.

27일 오후 5시부터는 지역예술인과 동물원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한마당음악회와 개막식이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관사골, 무쇠달 마을, 하늘꽃 마을 등 11개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권역별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28일에는 영주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2022 청년 콘서트가 연계 진행된다. 저녁 8시부터는 유명 대중음악 가수 여행스케치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주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과 마을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이웃관계망을 확장해오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쳤던 시민들이 영주의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고, 기성세대와 청년들의 교류를 통해 활력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서천 영일둔치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D-30 성공기원 음악회가 열린다.이번 음악회는 인기프로그램 전국TOP10가요쇼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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