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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공모
29일부터 접수…광주시장이 임명
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 출연기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대표이사 응모 희망자는 ‘재단 사업과 관련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이 있는 여성’이어야 한다. 광주여성가족재단 정관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임원의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지난 2011년 6월 광주시 출연기관으로 출범한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정책 연구와 개발, 지역 여성·가족 네트워크 구축, 성평등 교육, 성별영향평가, 여성·가족 문화공간 운영,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등 성평등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임기 후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7명으로 구성된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자 모집방법·심사기준과 절차 등을 사전에 결정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광주시장에게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추천하게 된다.

이후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최종 대표이사를 광주시장이 임명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며, 방문 접수나 등기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다만, 2명 이상이 응모하지 않았거나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는 경우 재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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