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홍보부스를 찾은 이상민(왼쪽) 행안부 장관이 남한권 울릉군수로부터 내년도 울릉도에서 치러질 섬의날 행사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8일~14일까지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섬의 날’ 행사주간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섬의 날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총 5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군의 특산품 홍보관 부스 옆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홍보하는 아름다운 사진전이 펼쳐져 섬 홍보 전시관을 찾은 많은 관람객 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울릉도 홍보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특히 섬의날 홍보대사 방송인 김수미 씨와 울릉도 홍보관을 찾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남한권 울릉군수로부터 울릉도 특산품인 오징어를 선물받고 울릉도 섬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섬의 날 첫행사는 2019년 전남 목포시에서, 2회 행사는 지난해 경남 통영시에서 각각 열렸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치러지지 않았다.
4회 2023년 행사는 독도를 품은 아름다운 울릉에서 열린다.
섬의날 홍보대사 방송인 김수미 씨와 울릉도 홍보관을 찾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등 관계자들이 남한권 군수로 부터 울릉공항건설에 대해 설명을 들은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