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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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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이 5일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가중되는 민생경제 부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 TF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비상경제대책 TF는 민선 8기 1호 과제로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 협의회를 중심으로 경제, 관광, 복지, 건설, 농촌 등 각 경제분야 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로 이뤄진 비상경제자문단으로 구성된다.

부시장을 단장, 경제지원국장을 총괄지원반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 실무단은 국소장 중심 5개 대책반과 3개 지원반으로 조직된다.

대책반은 지역경제 대책반, 관광경제 대책반, 복지경제 대책반, 건설경제 대책반, 농촌경제 대책반으로 각 소관 분야별 경제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해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체감 사업을 발굴한다.

또 협의회와 자문단은 지역 내 각 경제주체들과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경제원팀(One-Team)으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소상공인, 취약계층, 중소기업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비상경제대책 TF를 통해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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