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최기문 영천시장 취임 "시민이 행복한 영천 건설할 것"
이미지중앙

최기문 영천시장이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에 성공한 민선8기 제11대 최기문 시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이 영천 미래 백 년을 좌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수의 시민들이 공감하는 민선7기 시정목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를 민선8기에도 목표로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건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영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백년대계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늘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약속한 것은 꼭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특히 "앞으로 영천은 전국 최고의 경마공원과 도시철도와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첨단기업과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교육·복지·관광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잘 먹고 잘 사는 전국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기문 시장은 끝으로 "영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더 큰 영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