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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환 성주군수 취임 "군민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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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가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은 1일 군청 강당에서 민선 8기 이병환 군수 취임식을 열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선이라는 강력한 추진력을 기반으로 중단없는 성주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며"교통·농업·환경 등 모든 분야의 SOC사업에 골고루 신경쓰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과 군수는 하나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다시 뛰는 민선 8기는 한층 강력한 힘과 결속력으로 성주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큰 성과를 바탕으로 국토부, 경북도, 대구시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해 '문양역-성주간 경전철사업'과 '무주-대구-성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조기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참외 조수입 8000억원 달성, 농업조수입 1조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치를 정해 미래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및 빅데이터 기반 참외 재배기술을 확립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앞으로 더욱 민생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군민 피부에 와 닿는 정책 추진에 초점을 맞춰갈 것"이라며 "군수실 옆에 군민휴게실을 설치해 군수실 문턱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끝으로 "군민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는 낮은 사람, 겸손한 군수가 되겠다"며 "다시 한번 부여받은 막중한 소임을 책임감있게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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