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전경.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022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순천대 대학원은 일반전형 총 58명 (석사 30명, 박사(석·박사 통합 포함) 28명)과 외국인 특별전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들 대학원생에게는 성적 우수 장학금과 대학발전 지원재단 장학금, 저소득층 장학금, 근로 장학금, 국가 장학금, 지방자치단체 장학금 등 약 10억원(재학생 1인당 평균 19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강성호 대학원장은 "최근 3년간 신입생 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2022년도 전기에 정원의 85%가 입학해 이번 후기 모집에 정원 100% 충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