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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순천시의원 출마자 3명 선관위 첫 후보등록
재적 의원 24명 중 민주당 소속 19명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청년 출마자 3명이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13일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당원협의회에 따르면 청년 출마자인 오태민(21), 육상욱(30), 이세은(41.여) 후보 등 순천시의원 후보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국민의힘 측은 선거 후보자 공개모집을 통해 이들을 영입했으며, 시의회 개원 이래 국힘 후보가 3명이나 출마한 것은 최초 사례다.

국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는 "지역정치에 실질적 경쟁 체제가 구축되는 역사적인 시작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집권 여당 시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재적 의원은 총 24명이며 이 가운데 민주당이 19명, 정의당 1명, 진보당 1명, 무소속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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