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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영탁하우스캠프서 제1회 가족한마당행사성료…영탁 절친 최대성 축하무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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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탁하우스캠프 가족한마당 행사 모습(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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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 녹전면 산골마을이 모처럼 떠들썩 했다.

영탁의 고향인 안동시 구 길주중학교 녹전분교장에 위치한 영탁하우스캠프 에서 가족 한마당 행사가 지난달 30 성황리에 열렸다.

영탁하우스캠프는 영탁의 팬클럽이 폐교를 리모델링 해, 영탁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으로 바꾼 안동의 새로운 문화 공간이다.

이곳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모처럼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트로트 가수 최대성이 행사에 초대받아 안동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영탁하우스캠프에는 영탁의 팬들뿐 아니라, 최대성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최대성의 팬클럽 대성공회원들은 최대성의 이름이 새겨진 미니 현수막을 들고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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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하우스캠프 가족한마당 행사 모습(안동시 제공)


최대성은 영탁이 작사. 작곡한 신곡 혹시를 열창했으며, 트로트 메들리 무대까지 꾸며서 행사의 엔딩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무대 후에는 팬들이 긴 줄을 서서 사인을 요청했는데, 최대성은 모든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사진까지 찍어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정주성 총괄이사는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드디어 대면 행사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절친한 선배인 영탁을 주제로 한 영탁하우스캠프를 방문해 즐거웠고 신곡 혹시를 가까이서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박정우 녹전면장은 산간오지인 녹전면이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생겨 지역발전에 큰 기회라 생각한다영탁하우스캠프를 찾아오시는 모든분들에게 반갑고 따뜻하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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