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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양시티투어' 재개
도립미술관~불고기 거리~배알도~망덕포구 여행
광양시 야경.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코로나19 종식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티투어는 광양읍, 중마동 등 탑승지에 따라 토·일요일 코스 2개 과정으로 운영되는데, 토요일(광양읍)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30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돌아본 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기고 서천변 산책 프로그램이다.

이어 광양와인동굴, 이순신대교를 구경한 후 배알도 섬 정원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이 있는 망덕포구 일대를 둘러보고 읍터미널을 경유해 순천역(오후 6시)에 도착하는 코스다.

일요일(중마동)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중마관광안내소(10시 40분)에서 탑승해 구봉산전망대를 투어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점심을 먹은 뒤 와인동굴, 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관람하고 배알도 섬 정원과 망덕포구 일대를 여행한 뒤 중마관광안내소를 거쳐 순천역(오후 6시)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유선(061-761-7777)으로 예약해야 하며, 5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군인·경로·학생 2000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000원이며, 관광지 입장료나 여행자 보험, 점심 식사비 등은 개인 자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에서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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