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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영산강에 경비행기 추락…2명 사상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펴고 있다.[소방청 제공]

[헤럴드경제(나주)=황성철 기자] 전남 나주 영산강변을 날던 레저용 경비행기가 강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3일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 한 캠핑장 인근 영산강변에 2명이 탑승하고 있던 레저용 경비행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한 경비행기는 캠핑장 인근 영산강으로 불시착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강물에 잠긴 비행기 안에서 조종사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추락직후 물에서 구조된 동승자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을 수습하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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