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시책을 추진한다.

5일 어린이날은 광주시청 개청 이래 최초로 시장 집무실을 어린이들에게 개방한다. 시의회 본회의장을 비롯한 청사견학, 안전체험 등 어린이날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연다.

빛고을 안전체험관에서는 어린이 바위타기왕 선발대회, 안전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시립미술관에서는 핑거페인팅으로 코로나 날리기를 한다.

광주과학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자녀와 함께한 사진과 후기를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50가족에게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을 통해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광주 거주 아빠, 예비아빠 50명을 대상으로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도 개최한다.

역사민속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어린이날 새싹 잔치를 열어 어린이들이 공예, 민속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시립교향악단은 어린이날 특별공연 ‘라바와 함께 하는 키즈 클래식’을 무대에 올린다.

패밀리랜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4인 자유이용권을 20% 할인한다. 주말과 어린이날에는 패밀리 매직콘서트 특별 공연을 펼친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대상 행사와 어버이날 기념 행사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