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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전남도당, 단체장·의원 후보 15명 확정
국민의힘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지방선거에 출마할 단체장과 의원 등 15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2일 국민의 힘은 제77차 최고위원회을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전남지역 후보자 15명에 대한 공천을 최종 의결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여수시장 신용운, 함평군수 김유성, 진도군수 김정연, 영암군수 임대현 등이다.비례의원 후보는 전남도의원 비례 전서현·김현석·채명희, 여수시의원비례 박정숙, 목포시의원비례 권애란, 순천시의원 비례 이세은 으로 확정했다.

기초의원 선거구 후보는 순천시의원 가 육상욱, 순천시의원 바 오태민, 나주시의원 다 최정석, 영광군의원 나 장연진, 진도군의원 가 이백진 등이다.

전남도당은 지난달 4일에서 8일 지방선거 후보자를 접수해 PPAT시험(공직후보자기초자격평가)과 공천관리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했다. 이후 선거인단 투표 경선과 국민공천배심원단·운영위원회 심의 등 5단계를 거친 후보들을 최고위원회에 상정해 의결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보자가 없는 선거구에 대한 추가 공모를 오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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