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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기환 후보 “청년 돌아오는 광주 만들겠다”
30일 광주 상무지구 트윈스빌딩서 선거사무소 개소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30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트윈스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30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 트윈스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주기환 선거캠프 측은 “광주시민과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자들에게 선거사무소 개소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인사하기 위해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철 대통령직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김경진·주영순 전 의원,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장기표 (사)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김현장 광주시당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조정관 전남대 교수 등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준석 대표가 동영상 축사, 권성동 원내대표가 축전을 전했다.

이준석 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주기환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중앙정부와 소통을 통해 광주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후보이다” 며 “국민의힘은 이번 6·1 지방선거를 통해 광주의 인공지능, 모빌리티 미래자동차 산업, 복합쇼핑몰 등을 주기환 후보를 통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는 기본이 견제와 균형이 이루어져야만 정상적인 시스템이 작동된다. 그런데 광주는 지난 민선 27년 동안 무조건, 일방적으로 민주당 일색이었다” 면서 “광주를 민주당 독점체제에서 벗어나 보수당도 함께하는 경쟁체제로 바꿔 광주 발전을 이루어 보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당선인은 철저한 친(親)광주, 친(親)호남이다. 광주는 행운의 5년이 될 것” 이라며 “인공지능과 미래차 관련 산업 대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광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고, 광주의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진심이 광주시민들께 닿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 며 “더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윤 당선인과 함께 반드시 광주 살리기, 호남 살리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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