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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4465명 신규 확진
2주째 1만명 이하
정부가 다음 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한 29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탑승장이 탑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방역 상황과 일상 회복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을 고려해 방역 규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밀집도와 이용 형태에 따름 감염 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은 현재와 같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446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2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확진자 수는 광주 1900명, 전남 2565명을 기록했다.

광주와 전남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부터 2주째 1만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광주 4명, 전남 5명 늘어 각각 누적 530명과 400명에 이르렀다.

위중증 환자 수는 광주 17명, 전남 37명이다. 요양병원 등 시설 집단감염 관련 신규 확진 비중은 광주 2.1%(40명), 전남 3.5%(89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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