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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나들이 인파 ‘북적’
주말 1000여명 방문

[헤럴드경제(장흥)=박대성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한반도 정남진인 전라남도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를 찾는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다.

장흥군에 따르면 주말 하루 평균 500여명을 기록하던 우드랜드 방문객 수가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주말인 24일 1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봄날씨를 즐기며 편백숲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도 지역 대표 산림휴양 관광지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볼거리 만들기를 통해 관광객 유입에 나서고 있다. 산책로에는 맥문동, 꽃무릇 등 초화류 14만본을 식재했다.

말레길은 오엔스텐 작업과 데크보완을 마치고, 생태건축 체험장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생태건축체험장 21실은 우드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별 수용인원에 따라 사전예약 후 숙박할 수 있다.

편백소금집은 일요일~목요일까지 오후 12시, 금·토요일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매표소에서 소금집까지 셔틀 차량도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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