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주·전남 21일 6635명 확진
나흘 연속 1만명 아래 안정세
지난달 28일부터 봉쇄 중인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방역복을 입은 사람이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동 앞을 지키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66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807명, 전남에서 3828명 등 총 663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전남은 지난 18일 8101명, 19일 9003명, 20일 7151명 등 거리두기 해제 이후 나흘째 1만명대 이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시설에서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서구 소재 요양시설에서 3명(누적 64명)이, 남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5명(41명)이 확진됐다.

20대 이하가 1054명(37.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이 583명(20.8%)으로 뒤를 이었다. 외국인 확진자는 21명(0.7%)이 추가됐다.

위중증환자는 19명으로 파악됐으며, 코로나19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순천 709명, 여수 558명, 목포 461명, 광양 287명, 나주 250명, 무안 202명, 해남 178명, 고흥 153명, 화순 118명, 영광 108명, 완도 99명, 보성 89명, 담양 88명, 영암 75명, 장성 72명, 장흥 65명, 구례 66명, 진도·신안 각 56명, 곡성 54명, 강진 44명, 함평 40명이다.

요양병원·시설에서 58명(전체 1.5%)이 추가됐고, 나머지는 산발적 감염이다. 60대 이상이 1270명(33.2%)으로 가장 많았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