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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자치경찰, 치안.복지 행정 협업 강화키로

정기회의서 계획안 의결…1호 시책 ‘어르신 안전대책’ 점검도

[헤럴드경제(남악)=김경민기자]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실질적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안․복지 협업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치안·복지 협업 강화 계획안 등 2건을 지난 18일 열린 제27차 정기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치안·복지 협업 강화 계획안은 ▲복지서비스 연락체계 구축 ▲주요 정책 및 지원 대상자 정보 공유 ▲우수 사례 발굴·홍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경찰서, 시군, 읍면동 간 업무 협업을 강화하고, 치안과 복지 시책을 정기·수시로 공유하며, 경찰·지자체 담당자 사전 협업을 통해 치안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 종합 안전대책 추진사항 보고 등 5건을 논의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호 시책인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 종합 안전대책’으로 그동안 노인보호기관 및 독거노인을 방문해 맞춤형 면담을 하고, 치매 어르신 지문을 사전 등록하는 등 위기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위기 어르신 발굴·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어르신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대응체계를 확립하며, 학대 어르신 조기 발견 및 보호·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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