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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물류부지 확충사업
실시설계 용역 발주 예정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배후단지 유치를 위한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사업' 실시 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사업은 입주기업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녹지, 주차장 등 유휴화(21만㎡)된 부지를 물류부지로 활용함으로써 용지난을 해소하고자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올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3년 확충사업을 시작해 2024년 물류부지를 입주기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최상헌 부사장은 “이번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사업이 입주기업 유치 및 항만물류산업 확대로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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