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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확진자 1만446명…전날보다 2127명 줄어
광주전남 코로나 19 확진자 감소세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4725명과 5721명의 감염자가 나와 총 1만44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루에 2127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의 확진자 가운데 20대 이하가 전체의 37.9%인 1790명으로 드러났다. 60대 이상은 감염자의 19.2%인 906명으로 나타났다. 동구 요양시설에서 4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북구 요양병원에서도 10명이 확진돼 관련 환자가 211명으로 늘었다. 하루 사이에 1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85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35명이다.

5721명이 확진된 전남은 순천 925명과 여수 811명, 목포 680명, 광양 557명, 나주 376명, 무안 362명, 영광 199명, 해남 194명, 고흥 181명, 영암 168명, 화순 163명, 장성 147명, 완도 138명, 장흥 116명, 보성 107명,강진 93명, 담양 92명, 함평 88명, 진도·신안 각 84명, 곡성 82명, 구례 74명 등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전남은 전날 8명이 숨져 사망자가 31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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