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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전 민주당대표,최용선 나주시장예비후보 후원회장 수락

송영길대표와 최용선나주시장 예비후보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최용선 예비후보(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최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 전 대표가 최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나주시장 선거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후원회장을 맡아달라는 최 예비후보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최용선 예비후보는 국회와 청와대에서 입법 활동과 국정 위기관리 능력이 검증된 젊은 리더로 빛가람 혁신도시와 나주의 새로운 혁신과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격려했다.

최 예비후보는 “송영길 전 당대표가 후원회장직을 수락한 것은 청년 정치인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절박해진 민주당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나주에서 반드시 시대교체, 세대교체, 정치교체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천정배 국회의원 정책비서로 정계에 입문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정책팀장, 송영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에서 안보전략·총무인사 행정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한전KPS에서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최용선예비후보는14명의 민주당 나주시장예비후보 중 유일한 40대로 경선과정에 청년가점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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