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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조성…전국 7번째·2024년 준공
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조성된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광주광역시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창업·기술개발·시제품제작·네트워킹 공간구축 등을 지원하는 통합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국 6개 지역에 조성된 혁신타운은 광주의 경우 광주역 인근 북구 증흥동 일대에 7번째로 건립된다.

광주 혁신타운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앞으로 3년간 총 280억원을 투입해 건설한다. 지상 4층, 연면적 9천㎡ 규모이며 전시관과 상설판매장, 공동물류창고, 기업 입주공간, 기업 지원공간, 강의실 등이 들어선다.

광주 혁신타운이 준공되면 3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입주가 가능하고 광주시내 1천340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직·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따라 약 300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50여억원 규모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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