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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청소년 1인당 100만원 쥐어준 광양시, 이번엔 마술공연 '공짜'
광양지역 모든 어린이집·유치원 순회 공연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후원금 기탁식.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지역내 모든 아동·청소년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코로나 생활지원비를 지급키로 발표한 가운데 이번에는 무료 마술공연을 진행한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는 지역 내 모든 보육시설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5~7월에 걸쳐 1차 어린이 문화공연 지원사업인 ‘매직 사이언스 콘서트’를 실시한다.

‘매직 사이언스 콘서트’는 마술과 과학이 결합된 퍼포먼스와 풍선 만들기, 레이저쇼 등이 더해진 공연으로, 단순한 시각적인 관람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다.

공연 사전 신청은 오는 11~22일(2주간)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단체신청으로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childcare.gwangyang.go.kr)를 통해 5~7월 정해진 날짜 중 희망하는 공연일자를 정해 신청할 수 있다.

광양시어린이재단 강용재 상임이사는 “광양시 아이들이 일상 속 제약으로 인해 갖지 못했던 공연 관람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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