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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심 인근 야산서 60대 남성 목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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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경북울릉 에서 60대 남성이 마을 뒷산 나무에 목을 매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울릉경찰서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45분쯤 울릉읍 도동 울릉학생체육관 인근 야산 나무에다 A(64)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 마을 주민이 발견, 신고했다.

이날 숨진 A씨는 울릉군청 인근에 부인과 함께 식당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신분확인 결과 드러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들 부부는 수년전 육지에서 들어온후 잦은 가정 불화로 부인이 장기 출타중 이같은 일이 벌어진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등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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