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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 호텔·리조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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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공]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호텔과 리조트가 들어선다.

5일 영덕군에 따르면 전날 ㈜올진산업과 '삼사 해상빌리지 호텔&리조트'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진산업은 오는 2025년까지 1245억원을 들여 강구면 삼사리에 '삼사 해상빌리지 호텔&리조트'를 만든다.

이 호텔과 리조트는 지상 9층, 지하 1층 규모로 객실 341개실과 풀, 컨벤션센터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객실 가운데 41개실은 개별 주차공간을 갖춘 독채형으로 건립된다.

올진산업은 연내 군 관리계획 변경 및 건축설계를 마치고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투자로 전국기준 1629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7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993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호텔, 해상케이블카, 대관람차에 이어 호텔과 리조트까지 유치함으로써 삼사해상공원 일대가 영덕 관광 1번지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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