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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섭 “미래 차 광주형 일자리 시즌2 본격 추진”
인공지능·바이오헬스 등 경제공약 발표
이용섭 광주시장이 29일 6·1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광주시의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추진 의사를 밝혔다.

‘광주형 일자리 시즌 2’는 미래 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이 핵심이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있는 빛그린 산단에 미래 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3대 미래산업인 미래 차, 인공지능, 바이오헬스를 집중 육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최첨단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3지구에 조성 중인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함께 국가 AI 데이터 융합 전문기관을 설립하고 인공지능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AI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해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오송·대구를 ‘3대 의료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호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구축하고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기독병원을 삼각 축으로 ‘의료산업특화단지’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 블랙홀을 막아내고 광주 중심의 글로컬 시대를 열겠다” 며 “중단 없는 광주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과 정책의 일관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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