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광주·전남혁신도시 채용설명회…지역인재 244명 선발
오는 6일 13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개최
비대면 유튜브 채널통해 참여
광주전남혁신도시

[헤럴드경제(나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3일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13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가 오는 6일 전남 나주시 전남도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며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유튜브 채널(광주전남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과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공공기관 현황과 채용 정보, 인턴십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게 된다.

취업 준비생의 요구를 반영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특강과 모의 면접, 토크쇼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남도는 설명회 안내 책자와 포스터를 시·도교육청과 지역 27개 대학, 특성화 고등학교 등에 배부했다.

지난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은 287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전체 신규 채용 규모는 1615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지역 인재는 244명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