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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서 이틀째 1만명대 확진자 발생
광주 7001명·전남 1만438명
3일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 검사 키트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만4301명, 사망 306명, 위중증 환자는 1128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이틀째 1만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기준 광주 7001명, 전남 1만438명 등 총 1만743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 1만919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이틀째 1만명대 확진자 발생이다.

광주에서는 지역감염 6998명, 해외유입 관련 3명 등 700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34명, 남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8명,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6명,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2명 등이다.

전날 발생한 확진자 중 38.6%가 0세~20대로 나타났고, 60대 이상이 20.7%(1450명)으로 조사됐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에서 지역감염 1만437명, 해외유입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여수 1725명, 순천 1642명, 목포 1370명, 나주 1009명, 광양 863명, 무안 641명, 해남 319명, 화순 313명, 고흥 267명, 영암 266명, 영광 263명, 담양 233명, 장흥 222명, 완도 219명, 장성 174명, 강진 171명, 구례 161명, 보성 158명, 함평 133명, 곡성 108명, 진도 105명, 신안 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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