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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수출규제 맞서 소재·부품·뿌리산업 키운다
전남테크노파크, 2030년까지 지원 육성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도내 소재‧부품‧뿌리‧바이오헬스케어 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3차년도 연구개발대행 원스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대행 원스톱 지원사업은 전문 연구기관의 인프라(인력‧기술‧장비 등)를 활용해 소재·부품·뿌리·바이오헬스케어산업 기업에 기술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상생의 협력 방안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전남 소재·부품 중장기 발전대책 2030'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와 불안정한 국제무역 정세 등의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 장기화되는 소재‧부품 기업들의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적극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전남도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 향상과 사업화를 위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기업의 매출과 일자리를 늘리는데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1~2차년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는 본격추진을 위해 예산을 약 4배 이상 확대(지원금 16억원)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소재‧부품‧뿌리‧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영위 중소기업 중 전남 내 사업장(본사, 지사)을 보유한 기업으로 4월 29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ntp.or.kr)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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