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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쫓던 경찰, 승용차와 충돌
경찰관, 다리골절과 타박상 등 부상으로 병원 이송
배달 오토바이 [김민지 기자/jakmeen@]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교통법규를 위반한 이륜차를 쫓던 경찰관이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3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광주은행사거리에서 광주경찰청 소속 경찰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 당시 경찰 오토바이는 교통법규를 위반한 이륜차를 추격하기 위해 신호를 위반, 교차로에 진입 중이었고 승용차는 좌회전을 하던 중이었다.

이 사고로 경찰관이 다리 골절과 타박상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교통법규를 위반한 이륜차 운전기사의 신원을 확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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