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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해양경찰교육원, 9년 만에 산책로 개방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해양경찰교육원이 지난 2013년 충남 천안에서 전남 여수로 옮겨온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캠퍼스 산책로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28일 여수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오천동 캠퍼스 야외 수상인명구조 훈련장인 충용지(과거 오천저수지)와 기초 체력단련장(9홀 골프장) 잔디밭이 시민을 위한 산책길로 개방됐다.

해우리 길은 충용지 둘레길(2km, 30분 소요) A코스와 기초체력단련장 9홀 왕복 트래킹(5.4km, 80분 소요) B코스다.

여인태 해경교육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명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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