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경 |
[헤럴드경제(광주)=김경민기자] 광주시 산하 18개 공공기관에서 상반기에 직원 106명을 신규 채용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5월 7일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 필기시험을 치른다고 27일 밝혔다.
통합 필기시험은 공공기관 채용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시에서 주관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 중이다.
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도시공사 21명, 도시철도공사 18명, 김대중컨벤션센터 2명, 환경공단 21명, 여성가족재단 2명, 평생교육진흥원 4명, 문화재단 1명, 정보문화산업진흥원 7명 등이다.
응시 희망자는 다음 달 18∼22일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사이트에 접속해 채용 기관별 원서 접수창에서 지원하면 된다.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 최종 등 단계별 합격자 선발은 각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기관들은 면접관 80% 이상을 외부인으로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