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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반려동물문화센터+테마파크 융합 타당성 연구용역
반려동물과 산책, 식음, 숙박, 치유할 수 있는 테마파크 추진
순천시 조곡동에 건립 중인 반려동물문화센터 조감도.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허석)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식음, 숙박, 치유할 수 있는 특화시설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올 상반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연구용역 착수는 60%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조곡동 반려동물문화센터와는 다른 광의의 종합 테마파크 시설이다.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순천시는 시민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입지는 아직 미정이다.

전국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1500만명까지 추산되고 반려동물 이용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지만 반려동물 관련 시설은 태부족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보호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역 인근 반려동물문화센터는 부지 3104㎡, 4층(건축 연면적 2658㎡) 규모로 반려동물 체험학습장, 교육장, 영상관, 실내 놀이공간, 입양 홍보실, 반려인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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