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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22일 광주상의서 광주시장 출마 선언
광주신경제지도, 복합쇼핑몰 등 경제 정책 방점
정권교체기·여소야대 국면 정무적 리더십 강조
강기정 전 민정수석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전 청와대 정무수석)는 22일 오전 10시30분 광주상공회의소에서 광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한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

5개 신경제지구와 5개 신활력특구를 만드는 ‘광주신경제지도’ 정책과 복합쇼핑몰 등 생활인프라를 갖추는 방안 등도 소개한다.

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지역의 전통적인 산업 기반인 제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제조업 메이드인 광주’ 간담회를 갖는다.

뿌리산업인 제조업을 경제 기반으로 삼고 거기에 신산업을 더해 ‘산업을 키우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는 의지다.

강 예비후보는 “정권교체기와 여소야대 국면에서 시장의 정무적 리더십이 중요하다” 며 “청와대 정무수석, 3선 국회의원을 하며 쌓은 중앙정부와 여야 국회의원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무적 리더십을 발휘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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