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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 2024년 개관
의회 본회의장·작은도서관·볼링장 등 완비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헤럴드경제(보성)=박대성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 복합 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가 착공됐다.

21일 보성군에 따르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해 보성읍 보성리 일원에 지하 2, 지상 6층 연면적 1만5777㎡ 규모로 최근 착공돼 2024년 1월 준공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1, 2층에는 200여 대의 주차장이 마련되고, 지상은 의회동(3층)과 복합 여가 시설동(6층)이 세워지고 두 개의 건물이 3층에서 하늘마루를 통해 연결되는 형태다.

의회동 1층은 의회 본회의장과 상설전시실, 2층은 의원실 등 보성군의회 시설, 3층은 드림스타트센터, 옥상층에는 테마광장이 조성된다.

복합 여가 시설동 1층에는 로비와 연계한 작은도서관, 2층은 공동육아 공간을 갖춘 가족센터와 공유 부엌, 3층은 마루 공간과 동아리실이 들어선다.

4층은 시청각실, 교육장, 회의실, 사무실 등의 업무시설, 5층은 롤러장과 VR 체육시설, 6층은 14레인 규모의 볼링장, 옥상층에는 테마공원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가 착공됨에 따라 보건소 앞 공용주차장이 폐쇄되며, 대신 군청 지하 1층 주차장을 군민전용 주차공간으로 운영하고 인근 청학정, 체육공원 등 민원인 주차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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