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오는 14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3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 소상공인 등은 100만원씩 준다.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으로 지급한다.
종교시설은 5부제 없이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휴일은 신청이 안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안전재난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시장은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방역조치 강화로 힘든 소상공인 등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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