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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TP, 엑스코에 안내·방역 로봇 5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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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로봇 실증 모습.[대구TP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테크노파크는 엑스코 전시관 내에 안내로봇 및 방역로봇의 실증을 마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1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대구TP가 주관하고 ㈜제타뱅크가 로봇을 공급, 대구시 및 엑스코 전시관이 수요처로 각각 역할을 분담했다.

엑스코 서관 1층에 안내로봇 1대와 방역로봇 1대, 서관 3층에 안내로봇 1대, 지난해 새로 문을 연 동관에 안내로봇 1대와 방역로봇 1대가 각각 보급됐다.

지난 1차 실증 과정을 통해 로봇의 자율주행, 자동충전, 서비스 앱의 완성도 등을 높인 대구TP는 앞으로도 세세한 부분을 보완해갈 계획이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 측면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부하를 줄일 수도 있어 로봇을 활용하는 의미는 크다"며 "실증의 완성도를 높여 서비스 로봇의 활용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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