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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저출산 대책…임산부를 위한 안전한 친환경먹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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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저출산 극복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임산부들에게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에 나선다.사진을 특정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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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에 나선다.

저출산 극복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서다.

대상자는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 중 지난해 1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또한, 신청자 중 지난해 1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2022년 국비 시범사업 대상자로 우선 선정, 국비사업에서 제외된 대상자는 군 자체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 별도로 지역 친환경농산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울진군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제외된다. 선정된 임산부는 연간 48만 원(자부담 96000 )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받게 된다.

희망하는 임산부는 오는 21일까지 출생증명서, 임신·출산 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 증명 서류를 가지고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다음 달 초까지 군에서 선정,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친환경먹거리 제공을 통해 건강증진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겠다또한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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