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동화건설이 오는 5일 2022년 임인년 포항지역 첫 분양단지인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야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원(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A5블럭)에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규모며 전용면적 84㎡, 117㎡, 148㎡, 165㎡, 199㎡ 총 522가구로 건립된다.

이곳 입지는 KTX 포항역, 이마트 포항이동점, 포항시 농산물 도매시장 등이 인접해 있으며 경북도 동부청사와 펜타시티 내 상업시설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또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국제학교(추진중) 같은 외국교육기관도 계획돼 있어 주거, 상업, 업무, 산업, 행정인프라를 한 번에 누리는 미래형 복합자족신도시로 조성된다.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는 비규제지역에 분양됨으로서 만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 6개월 기준을 충족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기준 이상이면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펜타시티 유일 3.3㎡당 1000만원대 미만(일부세대 제외)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데다 계약금 1000만원, 60% 중도금 무이자, 300만원대 저렴한 발코니 확장비(117㎡제외)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비슷한 시기에 분양물량이 맞물리면서 중복 청약에 대한 주택수요자의 관심도 남다르다"며 "청약일이 겹치더라도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면 세대주와 세대원이 다른 단지에 청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낮은 청약자라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는 중복청약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계약체결은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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