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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안심영농환경조성…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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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에 대비,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사진은 고추밭 우박피해 모습(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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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비 지원에 나섰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심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19일 군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보험이다.

보험가입은 마늘의 경우 난지형은 오는 29일까지, 한지형은 다음 달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양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 소재지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군은 국?도비를 포함 12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군비 7억원을 추가 확보해 농업인이 10%만 부담하도록 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해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만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돼있는 농업인이다.

가입종류는 일반형(3)과 산재형(1)이며, ?도비 포함 7억원의 예산으로 70%를 지원하고 30%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재해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 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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