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출신 선임 여부에 주목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광주시 산하 기관인 김대중컨벤션센터는 6일 제7대 사장 공개 모집 결과 5명이 지원 서류를 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지원서를 받았다.
지원자 중 3명은 코트라 출신, 2명은 지역 관련 기관 경력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 후 오는 15일 복수 후보자를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추천한다. 이 시장이 결정한 최종 후보자는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용된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2004년 개관 후 6대까지 코트라 출신이 사장을 맡았다.
사장 임기는 3년으로 임기 중 해임되거나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