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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대구점, 안마의자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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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함께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안마의자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안마의자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51.9% 증가했다.

지난 12일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 여파로 백화점 방문 객수가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안마의자 매출은 이례적으로 늘었다.

이중 30대의 구매 비중이 지난해 보다 약 20% 증가해 안마의자 수요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2030세대에서 지압기, 마사지건 등 간편 안마 도구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리빙관 안마의자 코너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나소닉' 매장에서는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브람스' 다리마사기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김수환 가전팀장은 "안마의자 수요층이 넓어지며 보급형 제품부터 프리미엄제품까지 매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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