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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죽전역 에일린의 뜰' 오는 18일 1순위 청약…959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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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역 에일린의 뜰 조감도]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 죽전동 일원에 선보이는 '죽전역 에일린의 뜰'이 지난 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총 959가구로 건립되며 이중 일반분양분은 전용59㎡ 126가구, 전용74㎡ 122가구, 전용84㎡A 8가구, 전용84㎡B 342가구, 전용114㎡ 10가구 모두 608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자리는 핵심 생활인프라인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직선거리로 약 350m로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죽전역세권이다.

단지 바로 북측에 죽전초가 위치한 이른바 초품아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단지 특장점으로는 건폐율이 낮은 만큼 동간거리 넓어서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고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일조권을 확보하기 유리하다.

단지 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최대 약 780m 단지를 순환하는 긴 산책로를 조성했고 잔디마당, 물과 꽃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조경시설로 채웠다.

분양가는 전용84㎡B 기준으로 가장 낮은 1층 5억6600만원에서 가장 높은 최상층 6억1700만원으로 타입이나 층별로 분양가는 차이가 있다.

발코니확장비는 별도, 중도금 50%가 융자되고 이자는 후불제로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실제로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초품아, 죽전역 역세권, 959세대 대단지 등 프리미엄 요소를 확실하게 갖춘데다 죽전네거리에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죽전역 에일린의 뜰'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400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19로 사전에 방문예약을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한 고객들만(동반 1인 가능)방문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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