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이 오는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복합스포츠타운(옛 시민운동장) 바로 앞인 북구 고성동3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74㎡·84㎡ 모두 41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곳 입지는 교통여건이 뛰어나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침산로를 통해 신천대로와 도심도 5분대에 연결된다.

여기에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달성초, 대구일중, 침산중, 칠성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각종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현관 및 공동현관 방문자와 통화 후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통화 서비스와 KT어플을 이용한 가전기기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공급금액은 74㎡형은 최저 4억3030만원부터 최고 4억5780만원, 84㎡형은 최저 4억9910만원부터 최고 5억4540만원으로 책정됐다.

별도 계약분인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더라도 74㎡형 최고 공급금액은 4억8680만원, 84㎡형 최고 공급금액은 5억7740만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동 간 간섭 없는 조망권을 확보했다"며 "특히 콘서트하우스도 가까워 문화혜택을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해당지역, 4월 1일 1순위 기타지역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는다.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견본주택은 침산동 156-18번지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