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근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이 조트랙스사에서 받은 인증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3D 제작지원실이 '조트랙스(Zortrax) 3D 프린팅 센터'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폴란드에 본사를 둔 조트랙스는 창의·융합 교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각국 교육기관이나 연구시설에 대한 자체 실사를 거친 뒤 장비 유지 보수,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일대 창의융합교육센터에 구축한 3D 제작지원실은 3D프린터 40대를 활용해 직장인, 주부 등에게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권성근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은 "조트랙스 3D 프린팅 센터를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창작활동 지원에도 힘써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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