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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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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 조감도.[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천북면 신당리 일원에 20억원을 들여 유기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센터는 연면적 670㎡인 2층 규모로 들어서며 유기동물 격리시설, 치료실,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이 마련된다.

내년 8월까지 완공, 이곳은 버려지거나 주인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보호한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축산과 안에 동물보호팀을 만들고 수의직 공무원을 추가로 뽑아 센터 운영을 전문화할 방침이다.

또 시설 운영에 전문포획단 2명과 유기·유실동물 관리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 1명을 투입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반려 인구가 전체 시민의 20%로 추정된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도 동물보호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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